23. 01. 27 방문
들어는 봤나 깐풍가지
가지의 신세계를 열어준 이곳.
잘하는 집은 한 가지만 잘한다고 누가 그러는가
'유박사 칼국수'집은 다 잘한다.
안 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와본 사람은 없다.
그곳이 바로 여기가 아닐까?
식당 앞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옆 가게와 주차장을 같이 쓰고 있어 주차 자리가 많지만 사람이 몰려 대기를 하게 되는 경우 자리가 없을 수 있습니다.
천사어린이집 골목이나 유박사 칼국수 앞쪽 골목으로 들어오실 수 있습니다.
There is a parking lot in front of the restaurant.
You can enter the alley of Angel Daycare Center or the alley in front of Dr. you's korean traditional noodle soup and pork
경기 평택시 팽성읍 팽성대교길 98-2
정기휴무 (매주 월요일)
화, 수, 목, 금, 토, 일
10 : 00 - 20 : 50
브레이크타임
15:30-16:30
15:10 라스트오더
전화번호
0507-1412-2062
단체석, 주차, 포장, 밀키트, 배달, 예약, 무선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98-2 Paengseongdaegyo-gil, Paengseong-eup, Pyeongtaek-si, Gyeonggi-do
Closed (Every Monday)
Tuesday, Wednesday, Thursday, Friday, Saturday, Sunday.
10 : 00 - 20 : 50
Break time 15:30-16:30
15:10 Last Order
Phone number 0507-1412-2062
Group seats, parking, packaging, meal kit, delivery, reservation, wireless Internet,
men's and women's restrooms classified
이번에는 칼국수 3인분과 깐풍가지를 주문했습니다.
아기가 있어서 안 매운 일반 칼국수를 주문했지만 얼큰 칼국수도 맛있습니다.
매운 걸 좋아하시는 분은 얼큰한 맛으로 주문해 주세요~
I ordered 3 servings of kalguksu and kkanpunggaji.
If you like spicy food, please order spicy food.
이곳은 칼국수 말고도 보쌈과 고인돌 소갈비찜을 함께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일반 칼국수와 얼큰 칼국수, 보쌈 2인세트, 깐풍가지를 먹어 봤는데요,
제 입맛에는 칼국수가 제일 맛있고 그다음이 깐풍가지였던 것 같습니다.
보쌈은 항상 그런지 한번 먹어봐서 알 수 없지만 차가워서 별로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식당 뒷문으로 나가면 화장실이 있습니다. 더럽지는 않지만 최신식 화장실은 아닙니다. 딱 변기와 세면대.
In addition to kalguksu, they also sell bossam and dolmen braised beef ribs.
There is a restroom if you go out the back door of the restaurant.
It's not dirty, but it's not the latest toilet.
칼국수 주문 시에는 김치 외에 따로 반찬이 없습니다.
인원수만큼 주문 시 보리밥과 막걸리가 무료이기에 보리밥으로 비빔밥을 해 먹을 수 있는 콩나물 반찬과 열무김치를 더하면
반찬을 세 가지 먹을 수 있습니다.
만약 다른 반찬을 원한다면 세트메뉴나 보쌈을 주문하면 됩니다.
보쌈메뉴에는 간장잡채와 샐러드가 추가로 나옵니다.
When ordering kalguksu, there are no side dishes other than kimchi.
Barley rice and makgeolli are free of charge when ordering the number of people, so if you add bean sprout side dishes and young radish kimchi that you can make bibimbap with barley rice,
You can eat three side dishes.
If you want other side dishes, you can order a set menu or bossam.
There are additional soy sauce japchae and salad on the bossam menu.
바지락과 동죽이 들어간 칼국수로 채소는 부추와 당근 애호박이 들어 있습니다.
또한 반죽에 부추와 찹쌀가루가 들어가 있어서 소화가 빠르고 속이 편안하다고 합니다.
제가 칼국수를 최고로 뽑은 이유는 바로 국물 때문입니다.
국물이 짜지 않고 많이 걸쭉하지 않으며 감칠맛이 나는데요, 국물에서 바디감이 느껴진 달까요?
설명하기 어렵지만 맛보신다면 아실 겁니다.
얼큰한 칼국수도 맛있지만 고춧가루의 매운맛이 이 진한 국물맛을 반감시켜 줘서 저는 그냥 칼국수가 조금 더 좋답니다.
It is a kalguksu with clams and dongjuk, and vegetables include chives and carrot zucchini.
Also, the dough contains chives and glutinous rice flour, so it is quick to digest and feels comfortable inside.
칼국수에는 바지락 칼국수라는 이름이 붙어도 어색하지 않을 만큼 조개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바지락과 동죽이 들어 있는데요, 바지락 살이 쫄깃하고 특히 이 동죽이 물을 가득 머금어 부드럽고 사르르 녹는 게 아주 맛있습니다.
평소 먹는 것만 먹는 스타일이라서 칼국수를 먹으면서 동죽이라는 친구를 알게 되었는데요,
원래 그런 맛인지는 몰라도 칼국수에 들어있는 동죽은 물기를 머금어 촉촉한 게 해감도 잘 되어서 원래 이런 맛인 건지 해감과 요리를 잘한 건지 먹을 때마다 궁금하답니다.
조개는 철이나 수급 상태에 따라 바뀔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It has a lot of dongjuk and clams.
Please note that shellfish may change depending on the supply and demand situation.
인분수만큼 칼국수를 드신 분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보리밥과 막걸리입니다.
사람이 많아서 보리밥 양이 적어졌는데 보리밥을 다 먹으로 사장님이 다시 채워주시니 걱정 말고 드셔 주시면 됩니다.
옆에 있는 콩나물과 열무를 넣고 비벼 먹을 수 있는데요 준비된 참기름과 고추장을 취향껏 넣고 비벼주면 이만한 별미도 없을 것 같습니다.
Barley rice and makgeolli are provided free of charge to those who ate kalguksu.
You can mix bean sprouts and young radishes next to you.
If you mix the prepared sesame oil and red pepper paste to your taste, I think there's no delicacy like this.
옆쪽에는 시원한 막걸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막걸리 이용시간은 2시간으로 제한된걸 보니 누군가 하루종일 마셨나 봅니다.
주전자도 시원하게 냉장고에 들어가 있어서 보다 더 시원한 막걸리를 마실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막걸리 맛을 달콤하고 부드러운데 살 짤 물탄맛이 나는 듯 연합니다.
진하지 않아서 살짝 아쉬웠지만, 충분히 맛있었답니다.
음주운전은 금물! 아시죠?
On the side, we have cool makgeolli.
Since the use time of makgeolli is limited to two hours, someone must have drank it all day.
이것이 바로 그 유명한 깐풍가지입니다.
바삭한 튀김옷과 촉촉한 가지 속. 달콤 짭짤 매콤한 기름으로 코팅된 게 글을 쓰면서도 입맛을 다시게 합니다.
만약 한 번도 깐풍가지를 안 드셔 보셨다면 추천드립니다. 첫인상이 중요하니까요.
다만 1만 3천 원이라는 가격은 저렴하게 느껴지지 않네요.
This is the famous kkanpunggaji.
Crispy batter and moist eggplant filling. The sweet, salty, and spicy oil coating makes me smack my lips while writing.
주변사진을 찍는 카메라에 열심히 포즈 취해주는 아가.
찍어달라고 해서 찍어 줬더니 찍힌 사진 확인해야 한다는 아가님,
본인도 찍을 줄 안다면서 폰을 뺏어가 칼국수~ 하면서 사진을 찍었는데 글 올리면서 확인해 보니 사진을 굉장히 잘 찍었네요.
이 동생 바보 자랑 한번 해 봅니다.
유아 의자가 3개 준비되어 있지만 지난번에 왔을 때 아가 손님이 몰려서 사용하지 못한 경험이 있습니다.
사람이 많을 때는 이름을 적고 선착순으로 들어갈 때도 많습니다.
There are three baby chairs prepared, but last time I came here, I had an experience of not being able to use them because there were many baby customers.
When there are a lot of people, write down your name and enter on a first-come, first-served basis.
후식으로 밀크커피가 있습니다. 엿과 두부과자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미군기지 주변이라 그런지 팁그릇도 준비되어 있네요,
아가는 사탕 3개 쥐고는 많다고 자랑을 하네요 ㅎㅎ
We have milk coffee for dessert. They also sell taffy and tofu snacks.
★★★★◐
오늘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본글은 내돈내산 솔직 후기입니다. 주관적인 생각이 담겨 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맛있는 식사 하세요~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