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10. 20. 기준
지중해 풍 디자인이 궁금하다면 이곳으로
화덕피자와 스파게티가 맛있는 이곳.
'로즈마리노'
식전빵은 얼마나 맛있게요~
강아지가 반겨주는 이곳으로 어서 오세요~
Welcome to this place where dogs welcome you.
영업시간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
월, 화, 목, 금 (평일)
11 : 30 - 20 : 00
브레이크타임 16 : 00 - 17 : 00
평일 라스트 오더 19 : 30
토, 일 (주말)
11: 30 - 20 : 30
브레이크타임 16:00 - 17:00
주말 라스트오더 20 : 00
business hours
Closed every Wednesday
Monday, Tuesday, Thursday, Friday (Weekdays)
11 : 30 - 20 : 00
Breaktime 16:00-17:00
Weekdays Last Order 19:30
Saturday and Sunday (Weekend)
11: 30 - 20 : 30
Breaktime 16:00 to 17:00
Weekend Last Order 20:00
창가자리와 중앙자리 그리고 테라스 자리가 있습니다.
좋아하는 자리에 앉으면 될 것 같습니다.
자리는 충분한 것 같아요
There are window seats, center seats, and terrace seats.
I think you can sit where you like.
혹시 대기를 하게 되면 이곳에 앉아서 기다리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기 의자도 준비되어 있으니 아이와 함께 가면 요청해 주세요~
If you have to wait, you can sit here and wait.
Baby chairs are also prepared, so please request it if you go with your child.
자리마다 비치된 메뉴판을 보고 주문하시면 됩니다~
저는 선택장애가 있어서 고민하다가 추천 부탁드렸어요
묻고 나니 답정너 느낌이 들었지만 추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You can order after looking at the menu provided in each seat.
싱싱 야채 12가지 와 12시간 숙성시킨 8가지 절임야채도 있네요~
There are 12 fresh vegetables and 8 pickled vegetables aged for 12 hours.
물과 앞접시, 피자워머가 기본세팅되고 인원수에 맞게 식전 빵이 나옵니다.
Water, plates, and pizza warmers are set as standard, and bread is served according to the number of people.
주문이 들어가면 화덕에서 바로 바게트에 마늘소스를 발라
마늘빵을 구워주십니다.
When the order is placed, spread garlic sauce on the baguette right away from the oven.
They're going to bake.
이른 시간부터 움직여서 그런지 아가가 먹기에 조금은
딱딱할 텐데 갓 구워서 맛있다고 열심히 먹었답니다.
My child enjoyed the food, too.
제가 고른 제일 무난한 고르곤졸라 피자!
옆테이블을 보니까 마르게리따랑 루꼴라 피자도 맛있어 보였답니다
다음에 간다면 도전!
Gorgonzola pizza!
The Margherita pizza and Lucola pizza on the next table looked delicious, too.
If I go next time, I'll try it!
역시나 맛있는 고르곤졸라!
유기농밀가루를 사용했다고 하네요~
피자는 아가와 둘이 먹기에는 많아서 포장해 왔답니다
꿀도 요청하니 같이 포장해 주셔서 집에 가져와 맛있게 먹었습니다!
They used organic flour for pizza.
Pizza is too much to eat with a baby, so I have packed it.
When I asked for honey, they packed it together.
급한 마음에 사진도 안 찍고 비벼버린 최대의 실수!!! ㅠㅠ
이쁘게 세팅해 주셨는데 사진을 깜박하다니!!!! 아휴...
아가와 함께 먹는 거라서 안 매운 토마토 스파게티를 주문했습니다~
맛있는 스파게티였어요
산미도 적당하고 단맛도 너무 달지 않아서 좋았어요
알덴테(Al dente)보다는 벤코토(Ben cotto)를 좋아하는데
코투라(cottura)에 가까워서 좋았답니다
제가 동생을 먼저 챙기고 피자를 먼저 먹어서 기다리는 동안 더 익었을 수 도 있겠습니다!
I was in a hurry, so I mixed it without taking a picture. My biggest mistake!
I ordered spaghetti with a non-spicy Pomodoro because I ate it with my child.
The acidity was moderate and not too sweet.
It was good that the noodles were not hard and cooked moderately.
역시 파스타 전문점이라서
셰프님이 파스타가 손님에게 오기까지 걸리는 최적의 시간을 아시는 것 같네요
마무리로
깨알 지식! tip
알덴테(Al dente)
면의 단면을 봤을 때 덜 익은 심이 얇게 남아 있는 상태
이탈리아어로 덴테(dente)는 치아를 뜻합니다
즉 면이나 채소가 덜 익어서 씹는 맛이 날 때를 가리키는 요리용어입니다
아마 제일 많이 듣고 사용하는 용어가 아닐까 합니다
또한 건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용어입니다.
벤코토(Bencotto)
면의 단면을 봤을 때 색차이 없이 속이 잘 익은 상태
알덴테와 반대로 면을 충분히 익힌 상태를 말하는 요리 용어입니다
코투라(cottura)
면의 단면을 봤을 때 심은 사라졌으나 흔적이 남아 있는 상태
마지막으로 코투라는 위 안단테와 벤코토 사이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적당히 익은 상태이지요
만약 설명이 충분하지 않다면 라면과 비교해 볼까요?
알덴테는 레시피 보다 덜 끓여서 꼬들꼬들 덜 익은 면이고
벤코토는 레시피 보다 더 끓여서 푹 익은 면이며
코투라는 레시피에 충실한 알맞게 익은 면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네요.
이렇게 용어가 나누어진 이유는 아마 면을 면수에서 건지고 나서
소면과 다르게 물에 넣고 식히는 과정이 없어서 인 것 같습니다.
알덴테가 가장 유명한 이유 역시 면을 건져
식힘망에서 식어가는 도중에 익고 조리법에 따라
소스에 볶는 과정에서 한번 더 익다 보니
덜 익은 알단테 정도에서 면을 꺼내야
완성된 요리 에서의 면이 붇지 않고 맛있어 유명한 것 같습니다
저도 평소 집에서 파스타를 자주 해 먹는데
면 제조사마다 삶는 시간이 다르고
시간을 지켜도 요리법에 따라 혹은 취향에 따라
느끼는 식감이 달라지기에
정확한 기준은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식당에서 '충분히 익힌 알덴테'로 해주세요 같은
말도 안 되는 주문을 하지 않기 위해서는
아는 것 이 힘인 것 같습니다!
솔직히 제가 음식에 대해 연구를 하거나 배운 게 아니기 때문에
틀린 정보를 드릴 수 있습니다.
만약 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오늘도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리뷰와 함께 깨알지식도 넣어봤습니다!
부디 도움이 되는 글이었기를 바랍니다.
※본 글은 주관적인 생각을 담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내돈내산 리뷰였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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